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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테마파크(원장 배찬수)와 전북119안전체험관(관장 이종옥)이 지난 20일 임실N치즈체험과 119 안전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체결된 공동협약서에는 (재)임실치즈테마파크와 전북 119안전체험관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 마련, 상호 체험학습에 대한 정보 및 기타 편의사항 제공, 공동 네트워크 활용한 홍보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자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레일전북본부와 함께 ‘임실치즈-안전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임실군 또한 지역 기관간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임실치즈테마파크 배찬수 원장은 “이번 협약은 임실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와 교육여행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전북119안전체험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임실체험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 이종옥 관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며“건전하고 교육적인 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치즈테마파크는 국내 유일 ‘치즈’를 테마로 한 체험형 테마관광지로 지난단 유료 체험객 5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전북 119안전체험관은 임실군에 위치한 국내 최대 안전 테마별 맞춤형 체험관으로 오는 3월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기관이다.